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트로트열풍이 한창인 지금
트로트의 전설들이 모여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이게 무슨 얘긴가 싶으실텐데, sbs의 신규 수요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 대한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말그대로 전설로 불리는 남진,설운도,주현미,김연자,장윤정,진성 이 다섯명의 트로트 가수와 붐/정용화가 뭉쳐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 트로트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컨셉의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트롯신이 떴다에 이른바 “정군” 이라는 닉네임이자 만능 일꾼 포지션으로 투입된 정용화씨의 활약이 돋보이는데요. 방배정 문제 해결부터 짐옮기기, 와이파이 비밀번호 안내까지 말 그대로 만능 짐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전설들의 보필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3/11일 방송에서는 전설들의 보필을 앞장서서 진행하는 한편, 베트남 현지에서 본인의 노래를 통해 케이팝의 위엄을 보여주는 동시에 순간 최고 시청률 18.2%를 기록하며, 한류 가수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 날 정용화가 부르게 된 곡 ‘그리워서’는 2011년 방영된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정용화,박신혜 주연)의 ost로 유명한 곡인데요.
특히 정용화는 본인이 작곡한 이 노래를 방송에서는 10년만에 부르게 됐다며 소감이 남달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아래 영상 통해 트롯신이 떴다 정용화의 무대 감상해보시겠습니다.
트롯신이 떴다 정용화 ‘그리워서’ 즉흥무대 영상링크
https://play-tv.kakao.com/v/407186701
많은 논란을 딛고 군입대 이후, 전역한 정용화씨기에
이번 예능을 대하는 자세가 더욱 남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던 것처럼 더욱 기대되는 모습으로 트롯신이 떴다 시청자 입장에서 바라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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